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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물생활을 처음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싶은
물고기인 브리샤르디를 소개하겠습니다
브리샤르디란?
탕가니카 호수에 살고있는 시클리드의 한종류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제가 키우고있는 브리샤르디의 근연종인
브리샤르디 데퍼딜이에요
브리샤르디 라는 어종은 종류마다 개성이 엄청 독특하고 다 다릅니다
데퍼딜의 경우에는 위의 사진처럼 주황색계열의 발색이 많이나오고
지느러미가 길게 늘어지는 개성을 가지고있어서 보고있으면
정말 와.. 너무이쁜데? 할정도로 멋지게 성장합니다
그리고 제가 브리샤르디를 추천하는이유는
일단 사육난이도가 낮은편입니다
그리고 물생활하면서 재미중 하나인 번식도 어려운편이 아니죠
하지만 암수구별이 힘든종이라 4마리정도는 분양받고 서로 쌍이잡히길 기다려야하죠
이녀석들은 돌이나 바위아래 땅를파거나 바위틈에 사는 녀석들이에요
그래서 쌍이잡히면 바위아래에서 산란을 해요
그리고 치어가 부화를하면
그 치어들을 부모들이 키운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치어들을 받기위해
45cm어항에 한쌍만 넣어두고 편석으로 돌틈을 많이 만들어둔 상태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다른사진에 나왔던 브리샤르디보다
조금 덜화려합니다 암컷으로 추정되는 아이에요
이렇게 저는 한쌍을 넣어뒀는데 쌍이 잡힌건지
안잡힌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저기에 다른 브리샤르디를 합사하면
완전 거부하더라구요 아무튼 쌍이 잡힌거길 바라면서
오늘 초보자 물고기추천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사진만보고 고르기보단 직접 수족관에가서 실물을보고 결정해보세요
사진과 실물은 엄청난 차이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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