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열사병 증상과 예방

고양이 열사병이란

고양이의 평균 체온은 37.6~39.5도입니다 40도 이상으로 열이 올라가게 되면 열사병으로 진단하는데 열사병에 걸리게 되면 심장박동수와 숨이 빨라집니다 또한 입안이 붉게 변하고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보통 32도의 더위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더위에 생각보다 취약한 편인데요 여름철 집을 많이 비우는 경우 집 온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고양이는 그루밍이나 발바닥으로 땀을 배출함으로써 열을 식히기 때문에 주인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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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의 증상

1. 과도한 그루밍
2. 발바닥에 땀이 맺힘
3. 침 흘림
4. 입으로 숨을 쉼
5. 시원한 곳을 찾아다님

위와 같이 초기증 상후에는 체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데 열에 의한 탈진 증상이 생깁니다 또한 고열이 지속되다 보면 주변 환경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모든 감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체온이 40도 가까이 오르게 되고 심장박동 숨 쉬는 속도가 빨라지고 혀와 입안이 붉게 변하게 됩니다

고양이 탈수 고양이 물섭취

열사병 대처방법

체온이 41도까지 올라가게 된다면 고양이의 장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열사병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대처해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집안에 온도가 높고 의식이 없는 경우는 시원한 물로 고양이를 적셔주는데 너무 차갑거나 얼을 물을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집에 알코올이 있으면 발바닥이나 몸에 뿌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탈진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식은 있지만 탈진 증상이 있는 경우는 서늘한 장소로 옮겨준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몸을 적셔줍니다 물은 고양이가 원한다면 먹게 해 주고 물을 넘기지 못한다면 억지로 먹이시면 안 됩니다

초기 증상이 있을 때는 집을 시원하게 해 주고 고양이의 체온을 체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의 정상체온은 37.6도에서 39.5도입니다

예방 방법

대리석이나 알루미늄 재질의 쿨매트를 깔아주시면 효과적입니다 털을 밀어주거나 빗질을 자주 해줘서 죽은 털을 제거해주고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지 못하 경우 문을 활짝 열고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