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시작하기, 두아 테라베이스

플랜테리어 시작하기

기본적으로 플랜테리어란 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인테리어 하면서 심리적 안정이나 공기정화효과를 얻고자 하는 인테리어 방식이라고 합니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작은 식물들이나 흙 없이 공 중계서 키우는 에어 플랜트 같은 식물을 많이 키우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관엽식물 등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테라 베이스로 플랜테리어 시작하기

테라 베이스는 유약처리를 하지 않은 도자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중간에 물을 부어두면 물이 조금씩 스며들어 도자기에 골고루 퍼지게 되는 형식인데 이끼 같은 생물을 많이 부착합니다

1. 테라베이스 재료 준비

첫 번째로 준비해야 할 것은 테라 베이스와 테라 베이스에 부착할 식물들 그리고 어항입니다 테라 베이스는 일본 브랜드인 dooa 제품인데 사이즈가 다양해서 자신이 사용할 어항에 맞춰 주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수초를 이용했는데 모든 수초가 전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불꽃 모스와 부세 파란 드라 나나 종류를 사용하였습니다

2. 식물 활착 시키기

모스는 이끼류의 종류 중 하나인데 성장했을 때 불꽃처럼 위로 자라나는 게 특징입니다 저는 모스를 활착 시킬 때 잘게 다져서 활착 준비를 합니다 잘게 다지면 더 이쁘게 많은 순들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키웠을 때도 그랬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테라베이스를 눕혀준 후 모스를 펴 바르고 실로 묶어주고 돌려서 펴 바르고 묶어주는 방법을 반복하여 주면서 모든 방향에 모스를 활착 시켜줍니다

부세파란드라

모스를 활착 시켜 준후 마지막으로 준비해뒀던 수초들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활착방법은 수초용 본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실로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실로 활착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마무리 작업을 해주면 어항에 넣어주고 등을 켜주시면 됩니다 저기서 더 꾸미든 안 꾸미든 자기 자유입니다 지금 위와 같은 사진으로 보면 엄청 심플하고 깔끔한데 저 같은 경우에는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 싶어 유목과 금사를 추가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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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완성

유목이 조금 더 들어가면서 뭔가 자연스러운 느낌 도나고 정글에 있는 나무에 이끼가 자란듯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번에 테라 베이스를 하면서 왜 사람들이 플랜테리어를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요

위의 사진과 같이 이쁜 어항 받침과 어항 등이 있다면 더욱 인테리어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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